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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케어] 동부장터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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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4-09-26 19:48 조회22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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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벌었고, 간식도 드셨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장을 볼 시간입니다!!


장을 보시기 전 

저희 시립 동부의

'곽금봉 원장님'

인사 말씀으로

장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원장님의 말씀 이후,



승리하신 백팀 어르신들께 

모의 지폐 이만원과 장바구니를 

나눠 드리고 순서대로 입장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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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한움큼 집으신 어르신,

어떤 꾸러미에 더 실한 야채가 들어있나

한참 찾아보고 마음에 드는 꾸러미를 고른 어르신,

뻥튀기를 보시고 자기 집에 옥수수가 있는데

 가져오면 튀겨 줄 수 있냐고 말씀하신 어르신 등등 


어르신들 모두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골라 보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그 사이 청팀 어르신들은

전날 미리 만들어 놓은 사전구매리스트를 확인 하신 후 

주사위 게임을 하였습니다. 


진행 선생님과 대결에서 이기신 분께 드리는 ABC 초콜릿을 챙취하기 위해

어르신들 모두 골똘히 생각하여 숫자를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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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청팀 어르신들이 장을 보실 차례!!

모의지폐 만칠천원과 장바구니를 나눠드리고

순서대로 입장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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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자를 보시자 망설임 없이 집으신 어르신,

어떤 물품이 있는지 가격표를 골똘히 보시는 어르신,

가지가 실하다며 두개 달라는 어르신,

어떤 티슈가 좋은지 이리저리 둘러보신 후 

넣을 장소가 있나 확인하고 하나 달라하신 어르신 등등 


청팀 어르신들도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르시며 즐겁게 장을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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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다 보신 후,

어르신들 모두 방으로 돌아오셔서

자신이 무엇을 구매하셨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며

사후구매리스트를 작성하셨습니다. 


 장터가 이만 문을 닫을 시간이라고 하자 

어르신들이 입을 모아

"다음주에 또 하자"

"우리집에 안쓰는 물건이 있는데 가져올걸"

"너무 재미있었다."

같이  즐거우셨단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두손 묵직히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의

입가에 환한 미소가 지어저 있었습니다. (๑′ᴗ‵๑)




동부장터를 위해 물품을 기증해주신 

보호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동부장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Grace님의 댓글

Grace 작성일

시립동부전문요양센터 복지과장님께도 물품기증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즐거웠던 동부장터에 대해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함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