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동부 요리사'

오늘은 어르신들과

무엇을 했을까요?

오늘은 어르신들과

화분만들기를

진행해봤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특화프로그램과 달라서

놀라셨나요?

먹을 수 있는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원하시는

모형도 직접 만드시고,

직접 원하는 문구도 적어

팻말도 꽂았습니다.

예쁜데 먹을 수 있는거냐며

여러번 물어보시고는

맛있게 드시며

7회기의 시간을

마무리 했는데요

★☆★

이것들로 뭘 만드나..?

흠.. 어디보자..

알려드릴게요!

오늘도 먼저,

장갑부터 착용해주세요!

머핀을 3등분으로 잘라주세요

빵과 크림을 번갈아서

켜켜이 쌓아

화분 속을 채워주세요!

'내 화분엔 무엇이 피었을까?'

각자 어르신들이 생각하신

모형들을 자유롭게 만들어보세요~!!

그렇게 완성!!

이후, 어르신들께서 원하시는

메세지를 팻말에

적어드렸습니다.

어르신들의 메세지가

보이시나요?

마지막으로,

자녀분에게 전하는 메세지까지!

그리고는, 

이렇게 맛있게 드셨습니다!

1회기만 남은

특화프로그램에

다음번에는

'송별회 국수를 먹어야 하나?'

'끝내지 말고 계속해요!' 등

아쉬움 섞인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진짜 딱 1회기 남았네요

다음주엔 어르신들께서

얼마나 멋지게 피날레를

장식해주실지 기대됩니다!